■ 주일 설교
주현 후 마지막주 /
하나님의 빛이 이루는 ‘파스카’
설교 / 한석문 담임목사
■ 읽기 | Lectio | 읽기는 듣기입니다.
구약 | 출 34:29-32
29 모세가 그 증거의 두 판을 모세의 손에 들고 시내 산에서 내려오니 그 산에서 내려올 때에 모세는 자기가 여호와와 말하였음으로 말미 암아 얼굴 피부에 광채가 나나 깨닫지 못하였더라 30 아론과 온 이스라엘 자손이 모세를 볼 때에 모세의 얼굴 피부에 광 채가 남을 보고 그에게 가까이 하기를 두려워하더니 31 모세가 그들을 부르매 아론과 회중의 모든 어른이 모세에게로 오고 32 모세가 그들과 말하니 그 후에야 온 이스라엘 자손이 가까이 오는지라
응송 | 시 99
너희는 여호와 우리 하나님을 높이고 그 성산에서 예배할지어다 여호 와 우리 하나님은 거룩하심이로다
서신 | 고후 3:13-14
13 우리는 모세가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장차 없어질 것의 결국을 주목 하지 못하게 하려고 수건을 그 얼굴에 쓴 것 같이 아니하노라 14 그러나 그들의 마음이 완고하여 오늘까지도 구약을 읽을 때에 그 수건이 벗겨지지 아니하고 있으니 그 수건은 그리스도 안에서 없어질 것이라
복음 | 눅 9:28-31, 35-36
28 이 말씀을 하신 후 팔 일쯤 되어 예수께서 베드로와 요한과 야고보 를 데리고 기도하시러 산에 올라가사 29기도하실 때에 용모가 변화되고 그 옷이 희어져 광채가 나더라 30 문득 두 사람이 예수와 함께 말하니 이는 모세와 엘리야라 31 영광중에 나타나서 장차 예수께서 예루살렘에서 별세하실 것을 말할 새 35 구름 속에서 소리가 나서 이르되 이는 나의 아들 곧 택함을 받은 자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으라 하고 36 소리가 그치매 오직 예수만 보이더라 제자들이 잠잠하여 그 본 것 을 무엇이든지 그 때에는 아무에게도 이르지 아니하니라