담임목사 글터
사명의 첫 자리
시
작성자
한석문
작성일
2018-05-09 16:45
조회
3126
사명의 첫 자리
함부로 사명을 말할 수 없다가
당신 숨결이 불어왔을 때
비로소 거듭남이
사명의 첫 자리임을 알았습니다
예수 만난 충격으로 눈멀어
호된 열병을 앓았던 바울처럼
8월이 지글지글 타오르는
여름 동산에서
나도 가슴에 독한
열병 앓기를
바울처럼 거듭나
세상을 향해 염병이고 싶어서
예수를 핍박했던 그 핍박으로
세상을 핍박하고 싶어서
참되고 정신 차린 말로
나처럼 되라* 하고 싶어서
보냄 받은 제단의
천한 걸레이고 싶어서
예수 나를 오라 할 때
겸손히 목 드리운 핏물이고 싶어서
☞제 5회 삼남연회 장로 여름수련회
자료집에 게재한 글
*행 26:29
함부로 사명을 말할 수 없다가
당신 숨결이 불어왔을 때
비로소 거듭남이
사명의 첫 자리임을 알았습니다
예수 만난 충격으로 눈멀어
호된 열병을 앓았던 바울처럼
8월이 지글지글 타오르는
여름 동산에서
나도 가슴에 독한
열병 앓기를
바울처럼 거듭나
세상을 향해 염병이고 싶어서
예수를 핍박했던 그 핍박으로
세상을 핍박하고 싶어서
참되고 정신 차린 말로
나처럼 되라* 하고 싶어서
보냄 받은 제단의
천한 걸레이고 싶어서
예수 나를 오라 할 때
겸손히 목 드리운 핏물이고 싶어서
☞제 5회 삼남연회 장로 여름수련회
자료집에 게재한 글
*행 26:29
전체 51
| 번호 | 제목 | 추천 | 조회 |
| 27 |
비탈에 서서
한석문
|
추천 1
|
조회 3861
|
한석문 | 3861 |
| 26 |
가을
한석문
|
추천 1
|
조회 2862
|
한석문 | 2862 |
| 25 |
사명의 첫 자리
한석문
|
추천 1
|
조회 3126
|
한석문 | 3126 |
| 24 |
여름을 보내며
한석문
|
추천 1
|
조회 2961
|
한석문 | 2961 |
| 23 |
장마
한석문
|
추천 1
|
조회 2773
|
한석문 | 2773 |
| 22 |
의식
한석문
|
추천 1
|
조회 1790
|
한석문 | 1790 |
| 21 |
산딸기
한석문
|
추천 1
|
조회 1931
|
한석문 | 1931 |
| 20 |
영호
한석문
|
추천 1
|
조회 2172
|
한석문 | 2172 |
| 19 |
합천 가는 길
한석문
|
추천 1
|
조회 2060
|
한석문 | 2060 |
| 18 |
시장거리에서
한석문
|
추천 0
|
조회 2357
|
한석문 | 2357 |
| 17 |
하얀 부활로
한석문
|
추천 0
|
조회 2624
|
한석문 | 2624 |
| 16 |
봄의 성례
한석문
|
추천 0
|
조회 2284
|
한석문 | 2284 |
